순창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현선)는 지난 7일, 코로나19로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가 대부분 취소된 가운데 가족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어버이날 하루 전, 11개 읍ㆍ면사무소 민원실 및 순창읍내 병의원, 약국, 식당 등의 상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염원으로 카네이션과 함께 코로나 극복 실천메시지를 전달했다.

슬로건 ‘세상의 모든가족, 응원해요!’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가족애가 더욱 각별해진 시기에 맞춰 가족을 아끼는 마음으로 나부터 먼저, 그렇게 모두가 하나 돼 생활속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지역공동체와 상생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구체적인 실천 메시지 “▲하나,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합니다. ▲둘, 가족이 서로 돌보고 어려움은 나누며 극복하겠습니다. ▲셋, 따뜻한 배려와 응원으로 이웃과 상생하겠습니다”는 관내 11개 읍ㆍ면사무소 민원실 및 200여 상가 등에 비치해 되도록 많은 주민들에게 전달되도록 했다.

한편, 순창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홍보하고 나아가 다양한 가족들이 다함께 건강가족의 힘을 키우기 위한 방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